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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 끝내려고했는데.. 몸이바뀌었네??/ 당신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줄거리 /시대적 배경/ 추천이유

by maju0mazu 2025. 3. 7.

안녕하세요!  감마입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웹툰은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작품입니다!

 

로맨스 판타지장르

웹소설 원작

카카오페이지 연재중!

1일 기다무 대여권 있습니다!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작품의 포스터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작품의 포스터

 

 

 

[줄거리]

 

이야기는 왕녀 바이올렛 로렌스와 부유하지만 공작가의 사생아 출신인 윈터 블루밍의 결혼에서 시작됩니다.

왕실의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정략결혼을 하게 된 두 사람인데, 바이올렛은 결혼식에서 윈터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행복도 잠시 그녀의 오빠 에쉬가 왕실 해체를 선언하면서 상황이 꼬입니다.

 

윈터는 작위를 얻지 못하고 재산만 잃게 되고, 결혼 생활은 처음부터 삐걱대죠. 또한 둘의 결혼 생활에 걸림돌은 블루밍의 가족들이 큰 몫을 차지 하기도 합니다. 둘의 삐걱대는 상황을 놓치지 않고 이간질하는 블루밍의 가족들 그리고 바이올렛의 외로움 슬픔을 몰라주는 왕실가족, 남편윈터.. 이렇게 3년간 냉담한 결혼생활에서 윈터와 지옥 같은 결혼 생활에 지친 바이올렛은 결국 모든 걸 끝내려 하지만, 그 순간 윈터와 몸이 뒤바뀌는 기묘한 사건을 겪게 됩니다.

 

몸이 바뀔때마다 서로 다른 성향의 두 주인공이 나타내는 표현을 보고 조연들이 놀라하는 장면도 매우 재밌습니다.

 

  • 주제: 서로를 이해하려는 과정과 그로 인한 관계의 변화가 핵심이에요. 제목처럼 '이해'가 큰 테마죠. 이해과정에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왜냐하면 현대에서도 서로만의 표현방식이 다르잖아요? 누군가는 안아주는게 큰 위로가 되고 어떤사람은 같이 욕해주는게 위로가되듯 말이에요! 
  • 인기 요소: 후회하는 남주(윈터)와 짠한 여주(바이올렛)의 감정선, 그리고 독특한 몸 바꾸기 설정 덕분에 많은 로판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의 시대적 배경은 중세 유럽을 떠올리게 하는 가상의 판타지 세계예요.
왕족, 공작, 백작 같은 작위가 오가고, 화려한 드레스와 성에서 벌어지는 연회가 등장하니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간 기분이 들죠.
하지만 이곳은 실제 역사와는 한 발짝 떨어진 독창적인 설정으로 가득 차 있어요. 예를 들어, 왕실이 파산해서 공작가에 의지한다거나, 마법으로 몸이 뒤바뀌는 일이 일어나는 건 중세에선 상상도 못 할 일입니다.
 
이런 설정은 중세의 고전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상상력을 섞어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냈어요.
계급 사회의 엄격함은 남아 있지만, 돈 때문에 왕이 쩔쩔매는 모습이나, 마법이라는 비현실적 요소가 더해지면서 딱딱한 역사물이 아니라 유쾌하고 신선한 세계관이 됐죠.
 
배경 묘사도 섬세해서, 성의 석벽부터 귀족들의 화려한 의상까지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이에요.
 
또한 귀족교육을 받아야만 알 수 있는 태도,예절등등 이 자세히 설명해주고,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으로 몸이 바뀔때 보여주는 귀족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중세유럽의 봉건사회와 르네상스 초기의 전환기를  모티브로 한 것을 볼 수 있는 배경입니다.
 
또한 계급 간 갈등과 신분 상승의 욕망이 두드러집니다. 윈터 블루밍은 공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재력으로 신분을 높이려 하지만, 왕실 해체로 좌절됩니다. 이는 중세 말기 유럽에서 상업이 발달하며 부르주아 계층이 귀족 신분을 돈으로 매수하려 했던 시기를 연상시킵니다.
 
 
 

[추천 이유]

 
이 웹툰의 관전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감정선 폭죽'과 '캐릭터의 반전 매력'이에요!
 
주인공 바이올렛은 윈터를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3년간 남편의 차가운 태도에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는 캐릭터예요.
처음엔 순애보 공주님 같다가도, 점점 현실을 깨닫고 강인해지는 모습이 눈물샘을 자극하고 멋있기도 해요
 
반면 윈터는 돈과 권력에 목매는 냉혈남인데, 몸이 바뀌면서 바이올렛의 고통을 몸소 겪고 후회에 찬 눈물을 흘리는 순간 반전 매력이 터져요! 이 '몸 바뀜' 설정이 진짜 신의 한 수예요. 단순히 웃기려고 넣은 게 아니라, 서로의 시선을 통해 오해를 풀고 사랑을 되찾는 계기가 되거든요.
 
두 사람의 감정선은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 지루할 틈이 없게 정말 잘 갈등에 휩쌓이곤 합니다.
거기에 화려한 그림체는 감정의 디테일을 살려줘서, 저도 모르게 그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특히 윈터가 바이올렛을 다시 보는 눈빛, 바이올렛의 단호한 대사 한 마디가 가슴에 콕콕 박힌답니다.
사랑과 후회, 그리고 성장을 동시에 맛보고 싶다면 이 웹툰은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이용권 구매만 몇장 했는지 모르겠습니다.